1. 비트코인을 정확히 알아보자.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사람에 의하여 2008년 10월에 공개되었습니다. 2009년 1월 3일에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는 "재래 통화의 뿌리 문제는 그것이 작동하게 하는데 필요한 모든 신뢰입니다. 중앙은행은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신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화폐 통화의 역사는 그 신뢰의 위반으로 가득하다는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그런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새로운 화폐인 비트코인을 선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영문으로 Bitcion으로 쓰이며 줄여서 'BTC'라고 불립니다.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개인 간의 빠르고 안전한 건래가 가능하며, 정부가 원하면 더 찍어낼 수 있는 기성 화폐와는 달리 총발행량인 2,100,000개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향후 100년간 발행될 화폐량이 미리 정해져 있고, 2100만 개까지만 발행되고, 현재로는 약 1900만 개가 발행된 상태입니다.
2.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되어 왔을까?
업비트 차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2018년 약 2800만원을 찍고 내려와 2019년 1월 300만 원대까지 내려왔다가 2021년에 8000만원을 돌파했었다. 현재에는 8000만 원을 돌파했다가 하락하여 2200만 원선에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전고점인 8000만 원을 돌파하여 새로운 신고가를 세울지 아니면 더 하락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비트코인의 가격이 아닌 비트코인의 미래가치입니다. 그럼 비트코인의 미래가치는 무엇이며, 이렇게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3. 금과 비교하였을 때의 비트코인의 미래가치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한 비트코인과 금의 가치 비교를 알아보자. 먼저 가분성 측면에서 알아보자면 즉 재화를 얼마나 쉽게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하여 비교하자면 비트코인의 압승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손쉽게 1억 분의 1까지 나눌 수 있는 반면에 금의 경우에는 정재 과정을 통하여 여러 시간과 노동 에너지를 통해야만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휴대성입니다. 휴대성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압승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오로지 디지털 세계에서만 존재하므로 전쟁 또는 급박한 상황에 있어서 내가 어떤 다른 나라를 가더라도 바로 전재산을 쉽게 옮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희소성입니다. 희소성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압승입니다. 금도 매우 희소성을 띄는 재화이지만 비트코인은 2100만 개로 전체 발행 수가 완벽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더 생산해내고 싶어도 2100만 개까지만 생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하여 금은 돈과 노동만 들이다면 계속 캘 수 있다는 것이죠. 네 번째로는 내재가치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비트코인보다 금이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과는 달리 금은 그 자체로 귀금속이나 산업용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변동성입니다. 변동성 부분에서는 금이 비트코인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변동이 없는 금과 달리 비트코인은 금의 6배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어 안전자산으로는 보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규모는 금의 시가총액 규모의 20분의 1 수준이므로 이 부분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변동성의 차이는 작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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